- 서울대학교가 관악구로 이전하기 전까지 자리했던 곳.
- 다양한 공연 시설과 단체가 모여 있는 예술의 거리.
- 바로 서울 혜화동에서 이화동까지를 일컫는 대학로다.
- 매일 연극이 막을 올리고 주말이면 갖가지
- 문화행사가 열리는 이곳엔 시대를 앞서가는 젊은이들의
- 꿈과 열정이 꿈틀댄다. 눈을 크게 뜨고 그들을 보라.
- 미래의 스타를 미리 만날지 모른다.
1. 대학로에서 놓쳐선 안 되는 거리공연. 관중의 호응이 뜨겁다.
2. 문예회관 앞. 조형물에 새겨진 글씨가 가슴을 울린다. ‘예술은 삶을 예술보다 더 흥미롭게 한다.’
3. 공연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들이 행인의 시선을 붙든다.
4. 한파로 스산해진 마로니에공원. “비둘기들아. 배가 고픈 거니, 사람이 그리운 거니?”
1. 서울 낙산공원에서 내려다본 대학로 풍경.
2. 대학로 곳곳에서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3. 해가 지면 거리를 밝힐 노점상의 등이 하나둘 켜진다.
4. 복잡하긴 해도 고층빌딩 숲보다 멋스러운 구시가지.
한 남자가 영하의 거리 노점상 좌판에서 연인의 선물을 고르고 있다. 카페 불빛보다 더 찬란한 광채가 그의 주변을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