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달성군 현풍에서 청도 이서로 넘어가는 팔조령 목전에 우록동이 나타난다. 팔조령은 ‘산세가 험하고 산적패가 득실거려 8명이 모이지(八助) 않고는 고개를 넘지 말라’는 의미다. 우록마을은 일본 NHK TV에 소개된 뒤로 일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다. (관련 기사 364쪽)
2. 판소리하는 할머니.
3.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고시원 전경.
1. 요즘 보기 드문 재래식 굴뚝.
2. 한 폐가에 있는 얼어붙은 신발. 겹겹의 이끼가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준다.
3. 폐허로 변한 고시원 내부.
남지장사 뒤편의 수목장지. 어떤 이가 잠들어 있는 곳에 ‘당신을 사랑했어요’라는 문구가 씌어 있다(위).
아랫마을 주민이 부엌 아궁이에서 땔감을 때고 있다(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