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호

조약돌 ‘아름다운 일곱 빛 향연’

  • 입력2008-01-02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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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들여 완성한 그림도 물에 젖으면 망가지고,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본래 색깔을 잃고 만다. 반면 형형색색의 유리질 유약이 뜨거운 열에 흘러내리면서 퍼뜨리는 휘황찬란한 칠보는 그 빛깔이 신비로운 데다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다. 영원불멸의 재료를 고민해온 작가 조약돌(曺躍乭)은 칠보 작업에 매료돼 칠보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물론, 장신구와 가구 등 각종 칠보 공예도 선보이고 있다.
    조약돌 ‘아름다운 일곱 빛 향연’

    왕관 a crown 770x590mm enamel on copper(좌) 화려한 외출 a gay life 140x140x100mm silver, enamel(우)

    조약돌 ‘아름다운 일곱 빛 향연’

    춤사위 a dance 700x240mm enamel on copper 머릿장 a single chest of drawers set at the bedside 700x650x400mm brass, enamel on copper 첫눈… the first snow of the season 350x260mm enamel on copper 자유 속에서 in the liberty 520x350mm enamel on copper(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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