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8년 1월18일~2월28일
장소/세종문화회관
문의/1544-1555
뮤지컬 ‘라디오스타’ 이준익 감독의 영화 ‘라디오스타’가 창작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박중훈이 맡았던 최곤 역은 ‘헤드윅’으로 주목받은 김다현이, 박민수 역은 정성화와 서범석이 더블 캐스팅됐다. 강 PD역은 신예 신의정이 맡았다. 그룹 ‘이스트리버’는 ‘노브레인’ 대신, 정철호를 포함한 4명의 뮤지컬 배우가 연기한다. 이들의 라이브 밴드 연주와 더불어 드라마와 콘서트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이 기대된다.
일시/2008년 1월26일~3월2일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문의/02)556-5910
브라케티 쇼 ‘브라케티’는 사람 이름이다. 순식간에 여러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의 혼을 쏙 빼놓는 것으로 정평이 난 이탈리아인 아르트로 브라케티. ‘천의 얼굴을 가진 남자’로 불리며 기네스북에 ‘퀵체인지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린 그가 한국에서 아시아 첫 공연을 한다. 공연 시간 100분 동안 80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100여 개 캐릭터로 변신한다. 마술이나 트릭이 아닌, 동심으로의 회귀를 기대하면 좋을 듯하다.
일시/2008년 1월4~20일
장소/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02)2149-8810
뮤지컬 ‘나인’ 배우 황정민이 4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며 선택한 작품. 영화 ‘8과 1/2’을 각색했다. 198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으며, 2003년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베니스의 한 휴양지를 배경으로 유명 영화감독 귀도와 아내 루이사, 그리고 귀도와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다수의 여성 사이에 아슬아슬하고 복잡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귀도 역의 황정민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배역은 모두 여성이다.
일시/2008년 1월22일~3월2일
장소/LG아트센터
문의/02)200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