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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부록 | ‘내 손 안의 영어’를 위한 명문장 명표현

‘거리의 시인’ 마릴린 먼로 어록

  • 저자 이윤재 / 편집기획·진행 구미화

‘거리의 시인’ 마릴린 먼로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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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for the whole world to know you, even as a sex star, than never to be known at all.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것보다는 섹스 스타로라도 온 세상이 당신을 알아주는 게 훨씬 낫다.)

Being a sex symbol is a heavy load to carry, especially when one is tired, hurt and bewildered. (섹스 심벌이라는 건 짊어지고 가야할 무거운 짐이다. 특히 지치고, 상처입고, 당혹스러울 때 그렇다.)

Everyone’s just laughing at me. I hate it. Big breasts, big ass, big deal. Can’t I be anything else? Gee, how long can you be sexy? (모든 사람이 나를 보고 웃기만 한다. 나는 그게 싫다. 큰 가슴, 큰 엉덩이, 큰 거래. 난 다른 사람이 될 수 없을까? 에이,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섹시함이 유지되겠는가?)

That’s the trouble, a sex symbol becomes a thing. But if I’m going to be a symbol of something, I’d rather have it sex than some other things we’ve got symbols of. (섹스 심벌이 물질화한다는 것, 그것이 문제다. 그러나 다른 심벌이 되느니 차라리 섹스 심벌이고 싶다.)

※‘I’d rather have it sex’는 ‘I’d rather have it that I’m going to be a symbol of sex’에서 굵은 서체로 표시된 부분이 생략된 것임.



People had a habit of looking at me as if I were some kind of mirror instead of a person. They didn’t see me, they saw their own lewd thoughts, then they white-masked themselves by calling me the lewd one. (사람들은 나를 쳐다보는 습관이 있다. 내가 마치 사람이 아니라 거울인 것처럼. 그들은 나를 본 게 아니라 자신들의 음란한 생각을 보았던 것이다. 그러고는 나더러 음란하다며 자신들은 점잖은 척 하얀 가면을 썼다.)

It’s all make believe, isn’t it? (문제는 모두가 척한다는 거지, 그렇지 않은가?)

마릴린 먼로는 영화 ‘Niagara’에서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름다운 금발과 푸른 눈, 전신에서 발산하는 성적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오른쪽 하이힐 굽을 4분의 1인치가량 깎아내고, 엉덩이를 흔들며 뒤뚱뒤뚱 걷는 특유의 ‘먼로 워크(Monroe Walk)’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마릴린 먼로는 하이힐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다. I don’t know who invented high heels, but all women owe him a lot. (누가 하이힐을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모든 여성은 그에게 많은 걸 빚지고 있다.)

배우를 갈망한 스타

마릴린 먼로는 무기 공장에서 일하던 중 우연히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모델이 되었다. 처음 사진 모델료로 받은 돈은 단돈 5달러. 그의 누드 사진이 달력에 실린 것이 계기가 되어 영화 ‘Scudda-Hoo! Scudda-Hay!’에 처음 출연했다. 그래서 그는 I’ve been on a calendar, but never on ‘Time’(나는 캘린더에 나온 적은 있지만 ‘타임’ 표지 인물이 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단역으로 출연한 ‘The Asphalt Jungle(아스팔트 정글)’과 ‘All About Eve(이브에 관한 모든 것)’에서 자질을 인정받아 ‘Gentlemen Prefer Blondes(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How to Marry a Millionaire(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 ‘The Seven Year Itch(7년 만의 외출)’에 잇따라 성적 매력이 넘치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육감적인 외모뿐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인정받고 싶어 했던 그는 뉴욕의 액터스 스튜디오(the Actors Studio)에서 연극 연출가인 리 스트래스버그(Lee Strasberg)에게 연기를 배웠다. 알 파치노(Al Pacino), 폴 뉴먼(Paul Newman), 제인 폰다(Jane Fonda), 제임스 딘(James Dean), 스티브 매퀸(Steve McQueen), 말론 브랜도 (Marlon Brando), 로버트 드니로(Robert DeNiro), 더스틴 호프먼(Dustin Hoffman) 등도 리 스트래스버그의 지도를 받았다.

마릴린 먼로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그가 남긴 어록을 통해 확인해보자.

My work is the only ground I’ve ever had to stand on. I seem to have a whole superstructure with no foundation. But I’m working on the foundation. (내가 하는 일은 내가 디디고 서야 했던 유일한 발판이다. 내 모든 껍데기의 화려함은 그 밑바탕이 전혀 없다. 그러나 나는 기초 위에서 일하고 있다.)

Acting isn’t something you do. Instead of doing it, it occurs. If you’re going to start with logic, you might as well give up. You can have conscious preparation, but you have unconscious results. (연기란 행하는 그 무엇이 아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는 것이다. 이치를 따져가며 시작하는 건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의식적으로 준비할 수는 있지만 그 결과는 무의식 중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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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윤재 / 편집기획·진행 구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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