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새만 아는 게 아니다.
가을 하늘 맑고 푸른 걸
산국화만 아는 게 아니다.
가을 바람 심술궂어
억새가 산국화에 기댄다.
가을 하늘 맑고 푸르러
산국화가 억새에 기댄다.
기대서는
숨결을 주고받는다.
따뜻하다.가을볕이.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내 마음도 가을 같다.
|
가을편지
|
“재산 중 제일 큰 게 집…제대로 지으면 삼성 이미지 바뀔 것”
2조 달러 시장 향해 달리는 엔비디아, ‘세 가지 리스크’ 마주해
헌법재판소,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유튜브 ‘현인’ 따라 투자했는데 결과가 왜 나쁘지”
“느리게 나이 들고 싶다면 ‘노잼’ 활동 즐기세요”
진화하는 간첩, 법 못 고치는 사이 안보 위협
장제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유서...경찰, 사망 경위 조사 중
발행 주식 10억 주 앞둔 HMM, 매각 어려움 커져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5년 여전한 ‘취업지옥’…‘아빠 찬스’로 선관위
내부통제·수익성 ‘양대 과제’ 앞에 선 강태영號 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