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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양향자 “광주·전남 민주당엔 이재명 고양이들만 득시글해”

삼성전자 출신 개혁신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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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입력2024-02-2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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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과 손잡으면서도 한국의희망 지켰다

    • 국민의힘서 숱한 러브콜 받았다

    • 한동훈, 윤석열처럼 될까 봐 걱정

    • 국민 아니라 이재명 지키겠다니…

    [영상] 양향자 직설



    “이번 합당으로 한국의희망과 저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오해를 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 2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만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전 한국의희망 대표)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보였다. 1월 24일 개혁신당과 합당하며 새로운 지지층이 생겨나고 지역구 출마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건 분명하지만 실망과 충격을 토로하는 이도 적지 않아서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의희망은 지난해 8월 28일 창당할 당시 기존 정당과의 차별화로 기대를 모았다.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플랫폼 정당,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포기하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지키는 정당, 정치학교에서 품위와 실력을 갖춘 지도자를 육성하는 정당을 표방했다. 양 대표는 그 무렵 ‘신동아’와 만난 자리에서 “독자신당으로 총선을 완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결과적으로 이 말은 반년 만에 허언이 됐다. 창당 멤버 일부는 이에 실망해 합당 직전 탈당했다. 양 대표는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설득하고 이해시킬 시간도 남기지 않고 떠났어요.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로 거듭나려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첨단기술 투자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해윤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로 거듭나려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첨단기술 투자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해윤 기자]

    양향자의 발견, 이준석의 재발견

    독자신당으로 총선을 완주하지 않고 합당한 특별한 사정이 있나.

    “한국의희망을 창당하고 개인적으로는 합당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한국의희망은 선거에서 이기려고 만든 정당이 아니다. 정당다운 정당을 뿌리내리려 멀리 보고 가고 있었다. 다른 세력과의 정치공학적 이합집산, 합종연횡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일관되게 한 얘기가 비전과 가치가 같은 세력이면 누구와도 함께할 수 있다는 거였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바로 그렇다. 개혁신당은 ‘과학기술 선도국가’라는 한국의희망 비전과 강령에 100% 동의했다. 한국의희망도 개혁신당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비전을 받아들였다. ‘과학기술 선도국가’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은 추구하는 바가 같기 때문이다.”

    개혁신당과 합당하게 된 계기가 뭔가.

    “한국의희망의 비전과 가치에 공감한다면서 여러 번 찾아온 분이 이준석 대표다. 한국의희망의 정체성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철학, 정책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니 이 대표는 깊은 공감을 표하며 ‘이 정강을 가져가겠다,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다 여의도재건축조합 유튜브 채널에서 둘이 과학기술, 청년, 미래, 교육을 주제로 무제한 토론을 해보자고 하기에 기꺼이 했다.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토론을 벌인 4시간 동안 서로 굉장히 놀랐다. 이 대표는 이런 토론이 가능한 정치인이 있다는 점에 놀라고, 나는 피상적으로 봤던 이 대표의 모습과 너무 달라 감동을 받을 정도였다. 그 토론의 키워드가 양향자의 발견, 이준석의 재발견이라고 하더라. 조회수가 20만 회를 넘었다.

    이후 급속도로 합당 얘기가 진전됐다. 한국의희망은 가치와 비전이 확고하고, 개혁신당은 세력과 언론 홍보에 압도적이니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시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에게 물으니 거의 다 합당에 찬성했다. 이준석 대표가 우리의 비전에 함께한다고 오니 그들의 세력과 언론 파급력을 활용하자고 했다. 출마자는 자신을 알릴 도구가 있다면 뭐든지 하고 싶어 한다. 개혁신당은 자발적으로 함께하는 젊은 당원이 상당하기에 우리의 희망으로 본 거다. 한국의희망의 가치와 비전은 물론이고 강령까지 지키면서 그들을 활용할 수 있으니 우리에게 훨씬 더 좋은 거 아닌가. 내 당선만 생각했으면 이미 반도체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하면서 국민의힘으로 갔을 거다.”

    국민의힘에서 러브콜이 왔나.

    “너무나 오랫동안 너무도 좋은 제안을 했다. 한국의희망 전체가 들어와도 되고, 선거 연대를 하자는 얘기도 있었다. 한국의희망 출마자가 나오는 지역에 우리는 후보를 안 내겠다고도 했다. 근데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던 이유는 한국의희망을 지키고 싶어서다. 제대로 된 정당을 뿌리내리고 싶었다. 내 소명이고 내가 정치하는 이유이기에 한국의희망에 내 영혼을 갈아 넣었다. 개혁신당과 합당한 것도 한국의희망이라는 이름과 비전, 강령을 지킬 수 있어서다. 대신 지금의 합당이 선거용이 돼선 안 된다. 이준석 대표도 우리는 100년 정당의 모습으로 가야 한다는 내 제안에 합의했다.”

    어떤 형태의 합당인가.

    “흡수 합당이 아니라 신설 합당했다. 양당의 여러 면을 합쳤다. 총선은 개혁신당으로 치르고 선거가 끝나면 당명을 한국의희망으로 하기로 했다. 이로써 우리는 한국의희망을 지켰다고 생각하고 개혁신당은 이번에 의미 있는 선거를 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를 둔다. 서로 지향점이 맞았던 거다.”

    국민 열망에 부응하는 사명

    합당 전 심사숙고하느라 마음고생을 했다고 들었다.

    “여러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한국의희망이 이렇게 없어지는 건 아닌가 싶고, 출마자들을 어떻게 하면 살릴까 고심했다. 멘토 그룹에도 조언을 구했다. ‘국민을 봐라. 국민의 열망을 봐라. 양당 구도의 폐해를 깨달라는 바람을 진솔하게 대면해 보라’고 했다. 그 답을 받고 당원들과 함께 결단을 내렸다.”

    이준석 대표의 어떤 면이 마음을 움직였나.

    “‘표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 사람이구나. 개혁 의지가 굉장히 강하구나’ 하고 느꼈다. 우리가 지향하는 첨단기술로 선도 국가를 만들려면 지금의 구조로는 불가능하다. 지금은 예산 확보가 안 돼 있다. 우리나라 1년 예산이 657조 원인데 포퓰리즘과 부정부패와 낭비 요소를 없애 이를 반으로 줄이고, 확보된 예산은 미래세대와 첨단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 어젠다를 개혁으로 정했다.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을 더 나은 방향으로 옮길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이 대표와 밤새워 토론한다.”

    답을 찾았나.

    “30년간 반도체라는 첨단산업을 다뤘던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늘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나라다. 주권을 제대로 지키려면 국제사회를 주도하는 국가가 돼야 한다. 첨단기술이 있어야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과학기술 정책을 국정 운영의 중심에 둬야 하는데 지금 정부는 이에 역행해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했다.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지정해 놓고 인프라 예산을 배정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과학기술 정책을 강령에 넣어 당 운영의 중심에 둔다. 과학기술 패권국가가 목표다.”

    출마 계획도 궁금하다.

    “반도체산업을 이끌 수 있는 곳에 출마할 거다. 경기 용인·화성·평택·이천·안성·충북 아산을 묶어 K벨트라 한다. K벨트의 중심이 용인이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오는 용인갑에 출마하고자 한다. K벨트 지역에 출마할 후보군 모집도 마쳤다. 꽤 많은 사람이 지원했다. 이준석 대표에게 ‘이번 총선의 수도권 전략은 K벨트다. 전체 대한민국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베이스로 우리는 공천한다’고 얘기했다.”

    용인갑 출마를 통해 이루려는 궁극의 목표가 뭔가.

    “4년간의 의정 활동이 반도체, 첨단산업에 집중돼 있다. 예를 들면 반도체 특별법, 미래차 3법, AI 특별법을 모두 내가 발의했다. 용인 클러스터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을 견인할 거다. 내 목표는 용인을 세계의 반도체 수도로 만드는 것이다. 이런 원대한 꿈을 품고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선도 국가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 첫걸음이 용인갑 출마인 셈이다.”

    개혁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나.

    “처음에는 한국의희망이라는 당명으로 선거를 치르자고 제의했다. ‘크게 가자, 후보들이 자랑스러워야 하지 않느냐. 선거 끝나면 없어질 이름으로 출마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고 여러 번 진심을 다해 얘기했는데 합의가 더 진전되진 않았다. 개혁신당으로 선거를 치르기로 당원들과 약속이 돼 있어서 바꿀 수 없었다. 기존 개혁신당 당원이 우리보다 훨씬 많다.”

    개혁신당은 2월 9일 제3지대 통합신당으로 거듭났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창당한 새로운 미래, 금태섭 전 의원이 창당한 새로운선택,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함께 만든 원칙과상식 등 3개 세력이 개혁신당과 합당에 합의했다. 이후 이낙연 대표 측은 다시 이탈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의 수도권 전략을 K벨트로 정했다”고 밝혔다. [박해윤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의 수도권 전략을 K벨트로 정했다”고 밝혔다. [박해윤 기자]

    준비되지 않은 리더십의 폐해

    개혁신당은 총선에서 거대 양당과 싸워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다수 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쇄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을 어떻게 평가하나.

    “한국갤럽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가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35%,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59%로 나왔다. 왜 그렇겠나? 국민을 지키는 정치가 아니라 당대표를 지키는 정치를 하는 사람이 득시글하다. 최근 이준석 대표가 한 말을 빌리자면 대구에 비만 고양이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광주 전남엔 이재명 고양이 천지’라고 했다. 선거 홍보물이나 의정보고서에 죄다 이재명과 찍은 사진을 넣어 보냈더라. 이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도 ‘국민을 살리겠습니다’가 아니라 ‘이재명을 살리겠습니다, 이재명을 지키겠습니다’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박근혜를 지키겠습니다’와 다를 바 없었다. 지금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만 쳐다보고 있다. 미래도, 비전도, 국민도 없는 3무(無) 정당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어떤 인물로 보나.

    “한국갤럽이 같은 기간 조사한 결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52%,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40%였다. 국민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제2의 윤석열’로 보는 것 같다. 수평적 당정 관계가 아니라 수직 관계로 여기는 것이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문제라든지, 특검 문제, 윤심 공천 문제 같은 당면 과제를 한동훈 위원장이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한동훈 위원장을 제2의 윤석열로 보는 이유가 뭔가.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 육성되지 않고, 준비되지 않은 지도자가 얼마나 국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지 보고 있다. 심지어 그 지도자의 정책도 준비되지 않은 것이기에 국가 운영이 상당히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렇게 준비되지 않은 지도자의 혼란이 한동훈으로까지 이어질까 우려스럽다. 비대위원장 임기가 선거 때까지지만 실제 그 기간에는 어떤 당대표보다 많은 일을 해결해야 한다. 굉장히 첨예한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지혜가 과연 있을까 싶다. 윤석열 대통령의 예로 볼 때 26년의 검찰 궤적만으로 국가 운영이 가능하다고 여긴 그 오만을 내려놔야 한다. 한동훈 위원장도 마찬가지다. 검사로서의 경험만 가지고 정당을 운영하고 선거 상황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 아닌가 싶다. 한 위원장은 지금 시험대에 올라 있다.”

    현재 정치권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나.

    “국가 운영의 혼란을 활용하는 정치권 때문에 갈등이 유발된다. 이런 갈등 유발로 천문학적 수준의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특검을 하는 데도 엄청난 비용이 든다. 대만의 경우 2300만 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1년에 117조 원을 쓴다. 우리나라 인구로 치면 연간 290조 원을 쓰는 셈이다. 일본은 우리나라 인구를 기준으로 연간 450조 원이 채 안 되게 쓴다. 우리나라는 5100만 명이 연간 657조 원을 쓴다. 불필요한 비용 낭비를 줄여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우리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당내에서 원내대표를 맡은 이유가 뭔가.

    “내가 원한 건 자리가 아니다. 우리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한국의희망 강령과 우리의 철학이 담긴 한국의희망이란 당명을 그대로 쓰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그 외에는 요구하는 게 없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원내 의원이 나밖에 없어서 원내대표 자리를 맡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자리싸움 없이 각자가 지금 가장 잘할 수 있는 역할을 맡기로 합의했다. 전국을 돌며 개혁신당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당원을 통합하는 역할은 이준석 대표가, 국회의원 신분으로 원내에서 통합당의 정책을 추진하고 알리는 역할은 내가 잘할 수 있다.”

    개혁신당이 당신 표현대로라면 4류 정치를 하는 정당과 다른 점이 뭔가.

    “개혁신당은 선거만을 위해 이합집산 하는 정당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은 자체적으로 정치지도자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의희망에 정치학교를 만들어 나 역시 초급, 중급을 다 공부했다. 개혁신당에도 정치학교 프로그램을 구축해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준 높은 지도자를 육성할 것이다.”

    보수 대 진보는 낡은 개념, 이제는 건너가야

    ‘사회적 보수’는 기존 보수와 얼마나 다른 개념인가.

    “사회적 보수가 어떤 개념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긴 어렵다. 그건 이준석 대표가 정한 개혁신당의 정체성이다. 사실 난 보수, 진보, 중도, 정파처럼 과거의 정치 문법에서 나온 말을 안 쓰려고 한다. 이제는 과거에서 미래로 건너가 과학기술 선도 국가를 만드는 게 정치적 사명이다. 그것이 개혁신당이 내건 슬로건 ‘오늘보다 나은 내일’과 맞닿아 있다고 본다. 이제는 과거 대 미래가 중요하다. 진보니 보수니 하는 낡은 개념과 가치에 얽매여선 안 된다.”

    양 대표는 보수와 진보를 각기 아빠와 엄마에 비유했다. 설명이 그럴듯했다.

    “모든 자식을 다 끌고 가려고 하는 게 진보고, 한 놈 잘 키워 낙수효과를 보려고 하는 게 보수다. 진보는 어머니, 보수는 아버지 같은 성향이다.”

    4월 총선에서 몇 석을 확보할 걸로 예상하나.

    “난 평론가가 아니라 플레이어다. 결과를 예측하기보단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필드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이번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 개혁신당이 교섭단체로 거듭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대권에 도전할 생각이 있나.

    “자리가 욕심나서가 아니라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가기 위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어떤 자리에 있느냐보단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일념으로 인생을 개척해 왔다. 대권은 꿈만 꾼다고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의 가치와 비전을 인정받는다면, 국민이 알아서 지지를 보낼 것이다.”

    신동아 3월호 표지.

    신동아 3월호 표지.



    2024 총선

    김지영 기자

    김지영 기자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대중문화를 좋아하며 인물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문화와 부동산, 유통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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