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 6편에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 소장을 만났습니다.
배추도사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격정적 몸짓으로 정치 평론을 해 화제를 모으는 전문가이기도 하죠. 정치와 예능을 결합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한 인물입니다.
그와 함께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과를 짚어봤습니다. 배 소장은 “이재명 대표 호위무사 범벅”의 ‘호범벅 공천’이라고 표현합니다. 세간에는 민주당 공천을 두고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말이 돌았는데요. 비명계 일각은 이에 대해 “친명 중진 안민석 의원도 컷오프됐다”는 반론을 펴기도 합니다. 결국 안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죠.
이에 대한 의견을 묻자 배 소장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친명은 안 의원을 친명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그러면서 친명의 진짜 핵심은 정성호 의원도 정청래 의원도 아닌 이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누구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주십시오.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동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