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입니다. 여섯 번째 게스트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 소장입니다. 이름보다 얼굴이 더 유명한 분이죠. 데이터를 활용해 흥미로우면서도 독특한 해설을 하는 분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여의도 고수’의 ‘수’를 맡고 있는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와는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패널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 소장과 함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특히 배 소장은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은 점에 대해 분노했는데요. 마침 두 사람은 1971년생 동갑내기로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배 소장은 몇 달 전 박 의원과 통화를 나눈 사실도 공개했는데요. 당시 배 소장이 공천 탈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자 박 의원이 “민주당은 양심이 살아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양심은 어디로 갔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주십시오.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동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