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호

실전 최강자 가리는 최고의 승부 이종격투기

  • 글·사진: 조영철 기자

    입력2004-03-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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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의 링에 올라본 자는 안다. 때리고 맞고 피 흘리는 것이 인생의 본질임을. 무술 종류에 상관없이 최강의 파이터를 가리는 이종격투기는 링에서 벌어지는 시합 중 가장 격렬한 것으로 맨손 승부의 진수를 보여준다. 주먹과 발은 물론 무릎과 팔꿈치 공격이 가능하고 잡기 꺾기 등 유술도 허용되므로 ‘싸움꾼’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실전 최강자 가리는 최고의 승부 이종격투기

    무릎 가격으로 복부에 충격을 받은 선수가 쓰러졌다. 입식경기의 경우 상대 선수가 다운되어 심판이 카운트하는 동안 공격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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