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 구름 사이로 노인봉이 보이는 정상부

2 운두령 들머리.
3 등산하다 볼 수 있는 야생화.
4 운해의 장관을 만끽하는 등산객.

2 명산 100좌 완등을 눈앞에 둔 등산객.
산행 코스 운두령-계방산-운두령
소요시간 5시간
난이도 고도는 높지만 산세가 험하지 않은 중하급 코스
오대산국립공원 계방산
넘버 5 高峰의 숨겨진 매력
| 지호영 기자
입력2018-07-25 17:00:02
멀리 구름 사이로 노인봉이 보이는 정상부
[심층분석] 북한 아니면 국가기밀·기술 빼돌려도 속수무책
김호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법무법인 로베리 정책포럼 ‘鹿鳴’ 회장
이른바 ‘저속노화’ 열풍이 불고 있다. 저속노화는 말 그대로 노화 속도를 늦춘다는 개념이다. 보통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저속노화는 몸이 나이 들지 않도록 관리해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
김지영 기자
매드맨(Madman)을 직역하면 ‘미치광이’다. 매드맨 이론(Madman Theory)을 두고 일부 전략가는 ‘미치광이 전략’이라고 직역한다. 이는 명백한 오역이다. 미치광이의 전략이 아니다. 미치광이의 제안처럼 보이도록 해 고도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국민대 석좌교수
‘취업전쟁’ ‘취업지옥’이라고 불릴 정도로 민간과 공공 가릴 것 없는 ‘시베리아급’ 고용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마음에 드는 일자리는커녕 알바 인생을 끝낼 정도의 일자리도 찾기 힘들다. 지난해 박사 학위 취득자 10명 중 3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고, 30세 미만 ‘청년 박사’ 절반은 무직자다. 고용 한파로 박사 학위를 받아도 취업에 애를 먹고 있다. 통계청의 ‘2025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해 44.3%를 기록했다. 이 연령대의 고용률은 2021년 1월(-2.9%포인트)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청년층 실업률은 7.0%를 기록하며 2023년 3월(7.1%) 이후 23개월 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그나마 삼성그룹 공채에 이어 LG전자, 현대차, 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순차적으로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어 취업시장에 온기를 더하는 건 반가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