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빛낸 ‘트롯돌’ 영탁의 준비된 기적[김지영의 트롯토피아 12]

• 최애돌 셀럽, 5월생 중 최다 득표

• ​6월 15~29일 건대입구역에 축하 광고 걸려

5월 13일 생일에 팬들의 특별한 선물을 받은 영탁.[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트로트계의 아이돌 영탁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최애돌 셀럽’에서 ‘5월의 기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5월생 셀럽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데 따른 것이다.

영탁은 5월 13일 생일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로 3억9082만 4080표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 덕에 영탁은 처음으로 ‘최애돌 셀럽’ 이달의 기적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애돌 셀럽 ‘5월의 기적’으로 선정된 영탁 배너.[사진=최애돌 셀럽]

이날 영탁은 ‘뽕숭아학당’이라는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유치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탁을 응원하는 팬들은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에 앞장섰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영탁 팬클럽은 이날 76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청각장애아동의 언어재활치료에 쓰인다.

최애돌 셀럽은 생일에 1위를 기록한 스타 중 득표수가 가장 높은 1명을 매달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하고 지하철 광고를 진행한다. ‘5월의 기적’ 영탁의 광고는 6월 15~29일 건대입구역에서 볼 수 있다.

영탁은 5월 13일 최애돌 셀럽에서 3억표가 넘는 표를 얻었다.[사진=최애돌 셀럽]

한편, 영탁은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팬들이 준비한 생일 기념 광고를 직접 보러 다녔던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