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호

박은혜

  • 글: 조성식 기자 사진: 조영철 기자

    입력2004-01-30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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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혜




    박은혜
    박은혜(26·SUM 엔터테인먼트)에게선 코스모스 향기가 밀려왔다. 고전적 미인상인데, 여고생처럼 발랄한 분위기가 풍긴다. 옆에 앉아 오삭오삭 김밥을 먹는 모습이 앙증스럽다. 서울예대 광고창작과를 졸업한 그녀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들에서 주목할 만한 역을 맡지 못했다. 그러다 MBC 드라마 ‘대장금’에 연생이 역으로 출연하면서 시쳇말로 ‘떴다’.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좋아해주는 건 고맙지만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건 불편하단다. “한 살 더 먹는 것이 너무 끔찍하다”며 호호거리는 그녀는 진지하고 자신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남자를 애인으로 두고 싶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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