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하루를 살아도 진짜 나로 살고 싶었다.” 그가 수술대에 오른 이유다. 솔직히 성전환자(트랜스젠더)에 대해 “왜 꼭 그래야만 하지?” 하는 의구심이 있었다. 외모는 물론 섬세한 몸짓, 말투, 감정까지 ‘천생 여자’인 최한빛을 보며 왜 그들이 목숨 걸고 온전한 여자가 되려 하는지 조금은 공감할 수 있었다.
“여자라서 모든게 행복해요”
‘제2의 하리수’ 최한빛
사진·조영철 기자 | 장소 협찬·청담동 소아베스튜디오
입력2014-04-23 15:17:00
선거법 1심은 예고편, 위증교사 재판 ‘더 센’ 선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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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이 선고되면서 25일로 예정된 이 대표 위증교사 선고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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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아델 아니고, 자, 따라 해봐. 에이덜리~!” 2008년 무렵으로 기억한다. 어떤 술자리에서 아파트 게임 대신 발음 게임이 펼쳐졌던 것이. 영국 가수 아델이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다. ‘Rolling in the…
임희윤 음악평론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세계 정세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가. 그리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11월 4일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두 전문가를 모시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우리 안보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 정부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긴급좌담을 실시했다. 두 전문가는 이구동성으로 “지금은 북핵 위협이 실존하는 비상한 상황”이라며 “우리도 자체 핵무장을 서둘러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