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해딕 지음, 장성준·박남태 옮김, 김앤김북스, 368쪽, 1만8000원

이주택 지음, 월요일의 꿈, 208쪽, 1만8000원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완주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돈을 많이 벌거나 명예를 얻으면 행복이 따라올까. 모든 부모는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지만, 이는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올바른 경제관념, 타인과의 관계 맺음, 직접 부딪쳐 얻는 경험 등이 성공적으로 어우러져야 행복에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딸이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 책에는 친구 관계에서 흔들릴 때, 진로 선택 앞에서 망설일 때, 경제적 독립을 준비하며 막막함을 느낄 때 건넬 수 있는 실질적 조언을 담고 있다. 삶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는 나침반 같은 안내서다.

이승주 지음, 초이스북, 280쪽, 1만8000원
운명을 바꾸려면 습관과 성격, 즉 매일 반복되는 선택의 패턴을 바꿔야 한다. 가난은 단순히 ‘돈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뇌가 만들어낸 선택 구조, 특정 회로가 유도하는 행동 패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해 억지로 노력하라거나 성공담을 늘어놓는 진부한 조언을 하지 않는다. 대신 나는 왜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과학적이고 명확한 분석을 제시한다. 어떤 생각이 도파민 회로를 자극하고, 어떤 습관이 몰입을 불러오며, 어떤 내면 언어가 무의식을 움직이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한마디로 습관의 재구성이 ‘부자 뇌’로 가는 가장 현실적인 내비게이션이다.

정위용 지음, 라의눈, 354쪽, 2만5000원
현명한 당신은 매사 의사결정을 할 때 ‘팩트’를 쫓아 최적의 선택을 하려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종종 가짜 뉴스에 속아 민망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른다. 짧은 시간 안에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AI 시대를 맞아 알고리즘을 타고 퍼지는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30년 넘게 ‘팩트’를 쫓아온 현직 언론인이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른 가짜 뉴스와 실패를 거듭하는 가짜 뉴스 대응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펴낸 책이다. 저자는 여론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은 가짜 뉴스에 담긴 ‘거품’을 걷어내는 ‘디버블링’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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