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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행정수도 발표, 갈라진 국론

新행정수도 발표, 갈라진 국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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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년 수도를 이렇게 후닥닥 옮겨도 되는 것일까.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과반수가 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하거나 국민 의견 수렴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 여당이 강행하자 국론은 분열되고 민심은 이반되고 있다. 심란하기는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확정된 충남 연기·공주 주민들도 마찬가지. 규제만 늘고 배려는 보이지 않는 까닭이다. 이들에게 수도이전에 따른 혜택과 보상은 먹지 못할 ‘당근’이다.
新행정수도 발표, 갈라진 국론

신행정수도 중심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기군 남면.

新행정수도 발표, 갈라진 국론

① 현재 이 지역 주민들의 최대 화두는 적절한 보상문제. 연기군 남면 양화리 주민들이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br>② 7월5일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권용우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위원회 위원장. 이날 충남 연기·공주 지역이 신행정수도로 사실상 확정되었다.<br>③ 수도이전 위헌 헌법소원 대리인단이 7월12일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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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김형우 기자, 연합뉴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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