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괴석 벗 삼아 오르고 또 오르니 달 뜨는 밤, 시심(詩心)도 달뜬다.







소요시간 : 약 5시간
난이도 : 가파른 계단이 많아 어려운 편
하늘과 바람과 달과 詩 들녘
‘남도의 금강산’ 월출산
사진 · 글 지호영 기자 | f3young@donga.com
입력2016-12-14 16:52:31








[재계 ‘영 리더’ 탐구] 경영 실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유통·테크·레저 지주사 출범
박세준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에 모두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바라볼 때 증시를 발칵 뒤집어 놓은 한 강소기업이 있다. 광통신·양자기술 전문기업 ‘우리로’다. 1998년 국내 광통신 1호 기업으로 출발한 우리로는 3월에 무려 6거래일 연속…
최진렬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과반인 12곳에서 승리하며 4년 만에 지방 권력 교체에 성공했다. 총선,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3차례 전국 선거에 연거푸 승리함으로써 입법, 행정에 이어 지방 권력까지 …
구자홍 기자

12대 4. 광역단체장 당선자 수로만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다. 2022년 지방선거 때 5대 12의 참패를 그대로 되갚아 준 셈이기도 하다. 숫자만 놓고 보면 그렇다. 그러나 숫자의 이면엔 언제나 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승리와 패배를 가르는 그 숫자 뒤에는 후보 자신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욕망과 투쟁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 ‘원래 15대 1이거나 14대 2로 이겼어야 했다’라는 걸 말하려 하는 것이 아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지도부는 계엄에 대한 제대로 된 반성도 하지 않고, 윤 다시 세력과 절연도 하지 않은 채 선거를 시작했다. 한동훈 제명과 친한파 제거는 마이너스 정치의 끝판왕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고공행진이었다. 거의 모든 조사에서 ‘정권 안정’ 프레임이 ‘정권 견제’ 프레임을 압도했다. 보수의 심장 대구의 민심마저 ‘디비졌을’ 때만 해도 15대 1이 기정사실로 되는 듯했다. 심지어 국무총리까지 지낸 천하의 김부겸 후보 아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