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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어학원장과 관철동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밥 인심’ 좋은 식당이 맛도 좋은 법이죠”

  • 글·조인직 기자 / 사진·정경택 기자

이익훈 어학원장과 관철동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이익훈 어학원장과 관철동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뜨겁고 매콤한 ‘5000원짜리 순두부 찌개’가 그리워진다.

이익훈어학원 이익훈(李益薰·59) 원장이 요즘 자주 가는 음식점은 서울 청계천과 종로대로 사이에 자리잡은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식당이다.

지난해 초 어학원 종로캠퍼스가 청계천변으로 이전하면서 정을 붙이게 됐다고 한다.

“후배 강사와 조교 서너 명이 모이면 얼른 이 집으로 데려옵니다. 순두부 찌개에 달걀 하나 깨서 넣어주고, 돌솥에 물 부어주며 눌은밥까지 같이 긁어 먹으면 ‘소주 한잔’ 없이도 정겨운 분위기가 익어갑니다.”

이익훈 어학원장과 관철동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후배 강사, 제자들과 함께한 식사자리.

이익훈 어학원장과 관철동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음식점 앞에는 피아노 건반 모양 조각물과 벤치가 멋들어지게 놓여 있다.



신동아 2006년 11월호

글·조인직 기자 / 사진·정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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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어학원장과 관철동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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