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호

회사 동료 결혼 축의금 5만 원 vs 10만 원? [+영상]

[이진스] 예식만 최소 3000만 원… ‘웨딩 인플레이션’ 신조어까지 생긴 결혼 시장

  • 이진수 기자

    h2o@donga.com

    입력2023-05-10 09: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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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자 주: 이게 진짜 뉴스! 매주 가장 핫한 사회 이슈를 현장에서 취재한 기자와 후일담을 나누고, 스마트한 분석의 시간을 갖는 코너 ‘이진스’입니다.

    예식만 최소 3000만 원? ‘웨딩 인플레이션’ 신조어까지 생긴 결혼 시장ㅣ이진스 EP.07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출판국 디지털플러스파트 이진수 기자입니다. 오늘도 ‘이게 진짜 뉴스’ 이진스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이 시간만큼은 뉴진스 대신 이진스, 세상 곳곳의 뜨거운 이슈와 함께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올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 계신가요? 결혼 비용을 마련하다 난관에 부딪혀 스몰웨딩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오른 웨딩업계 물가 때문에 ‘웨딩 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상황입니다.

    결혼 한 번 하는데 대체 대관료부터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까지 왜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갈까요? ‘단 하루에 저 돈을 다 태워야 한다니?’ 싶지만 결혼 준비는 여기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혼수, 신혼여행, 상견례, 답례품, 결혼 전 관리, 웨딩 링, 웨딩 카 등 수많은 품목에 따른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죠. 결혼식을 올리는 데 돈이 워낙 많이 들어가다 보니 일각에서는 축의금 하한선을 올려야 하는 게 아니냐는 웃픈 이야기도 나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웨딩 물가 현주소를 알고자, 서울 강남구에 있는 결혼 준비 업체를 찾아가 직접 결혼 비용 견적을 내본 이경은 여성동아 기자와 이야기 나눕니다. 과연 얼마나 나왔을까요? 조금이라도 비용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2023년 결혼 시장 실태부터 현실적인 할인 팁까지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획 구희언 기자 / 구성·진행 이진수 기자 / 대담 이경은 기자 / 촬영 지호영 기자 / 편집 신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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