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초 KPGA 정회원 프로골퍼 등극
코로나19로 입은 경제적 타격, 골프로 만회
가수 허송(왼쪽)과 김지영 기자. [박해윤 기자]
허 씨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체구도 왜소한 편이다. 주위에서 경제적으로 후원해주는 이도 없다. 혼자 연습해 4번 도전 끝에 그 어려운 관문을 뚫었다. 허 씨는 신동아 유튜브 채널 ‘매거진동아’에서 격주로 공개하는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시리즈의 게스트로 출연해 숨은 비법과 노하우를 숨김없이 털어놨다.
허송은 어떻게 핸디캡을 극복하고 프로골퍼가 됐을까. 그 답은 골프 스승이 그에게 준 7번 아이언에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15일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송 씨가 ‘몰라요 몰라’를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는 모습도 담겼다.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허송 편 2탄은 4월 29일 전격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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