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민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물 분쟁….
비극의 현장에서 희망을 담은 사진 257점이 대전을 찾았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다니엘 베레훌락 등 6개국 사진기자 11명이
지구촌 곳곳, 빈곤과 질곡에 빠진 비극의 현장을 담았다.
데이비드 더글러스 던컨의 미공개 6·25전쟁 사진 30점도 볼 수 있다.
10월 20일~2017년 1월 20일, 대전 중구 중앙로 101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
비극의 기록 희망의 기원
대전 국제 포토저널리즘전
입력2016-11-18 11:46:22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허풍쟁이’인지 모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그와 관련된 인사들의 잇단 폭로로 국민은 헷갈린다. 앞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인 김대남 씨가 당대표 경선 중이던 한동훈 대표를 향한 악의적 보도를 사주하면서, 그 과정에서 김건희 여…
황승경 문화칼럼니스트·예술학 박사
“우리 국민의힘은 동료 시민에 대한 계산 없는 선의를 정교한 정책으로 준비해 실천할 겁니다. 국민들께서 그 마음을, 그 실천을, 그리고 상대 당과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보실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2024년 1월 1일 신년인사회…
허만섭 국립강릉원주대 교수
최근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 ‘K-해양방산’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먼저 기회란 국내 조선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국 조선업계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이는 동맹국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위기 요인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한국 해양방산기업들은 최대 10조 원 규모로 평가되던 호주 호위함 사업(Project SEA 3000)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 호주 정부는 일본과 독일 업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한국 기업은 성능 및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수주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