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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전각가 윤양희와 헌책방 ‘문화당’

귀한 책과 친구를 만나는 청량한 보물섬

서예전각가 윤양희와 헌책방 ‘문화당’

서예전각가 윤양희와 헌책방 ‘문화당’
서예전각가 윤양희와 헌책방 ‘문화당’

<!--DC type=bold DC-->01<!--DC type=/bold DC--> 5000원 신권에 찍힌 한국은행총재 낙관이 바로 윤양희 교수의 작품이다.<br><!--DC type=bold DC-->02<!--DC type=/bold DC--> 윤양희 교수와 문화당서점 박상우 사장, 윤 교수의 단짝 이석범 한국장서가협회장(왼쪽부터).

나는 연구보다 책 욕심이 많다. 서예를 공부하면서 철농 선생의 서가에 꽂혀 있는 법첩(法帖)이나 인보(印譜), 탁본을 보노라면 몹시 탐이 났다.

그럴 때 청계천의 고서점가(街)를 한 바퀴 돌고 나면 기분이 한결 청량해졌다.

연신내 뒷골목 ‘문화당’ 서점을 드나들기 시작한 지 20년이 넘은 듯하다.

내가 아끼는 ‘손천사영이록’(필사본)을 여기서 구했고, 단짝 친구 중헌 형을 만나는 곳도 여기다.

신동아 2006년 8월호

글·윤양희 서예전각가, 계명대 교수 / 사진·정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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