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런던 한미 장관회담
美 대북정책…스가는 사전 논의, 文은 사후 통보
‘한·미·일 공조’ ‘유엔제재 이행’ 빠뜨린 외교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충돌하는 바이든 대북정책
동맹국 협력, 외교, 정치한 실용주의…美 ‘제3의 길’
“환영한다”는 정의용, 국민과는 내용 공유 안 해
韓 정부, 갈등 감추지 말고 당당히 나서야
![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5월 5일(현지시간)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하고 있다. [외교부 영상 캡쳐]](https://dimg.donga.com/a/650/0/90/5/ugc/CDB/SHINDONGA/Article/60/a2/22/b1/60a222b118f9d2738276.jpg)
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5월 5일(현지시간)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하고 있다. [외교부 영상 캡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정상회담 준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미 정상회담 자체가 한미동맹 발전을 의미한다. 그리고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정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결정된 것을 환영했다.”
그렇다면 미국 국무부는 회담 결과를 어떻게 정리하고 있을까.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는 한미 장관회담 결과를 따로 설명하지 않고 “블링컨 장관, 모테기 (일본) 외무상, 정의용 장관과 회담”이라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