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성악(소프라노)을 전공해서일까, 가창력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타이틀곡 ‘미쳐미쳐미쳐’가 빠른 비트의 텍하우스에 격렬한 춤을 곁들여야 하는데도 라이브에 자신 있다고 한다. 물론 하루 10시간 가까운 힘겨운 트레이닝이 있었다. 귀엽고 순한 외모와 달리 욕심이 많다. 연기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는 것은 물론 뮤지컬, 팝페라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엄정화처럼 되고 싶어요. 다재다능한 끼로 사람들에게 늘 새로움을 보여주잖아요. 저도 시청자에게 금방 질리지 않는 가수, 엔터테이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보여드리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