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폭을 채운 0.5~0.7mm의 가는 선들 하나하나가 저마다 다른 표정과 사연을 가지고 그 자리에 있다. 선과 선, 그리고 여백과의 관계는 서로 공존하고 상생하는 정반합의 단계를 거치면서 진화한다.

‘A Tape Measure’, 1981, Drypoint etching.

‘Untitled 85-B’, 1985, Ballpoint pen on paper.(좌) ‘MC001’, 2007, Ballpoint pen on paper.(우)

‘BL095’, 2008, Ballpoint pen on canvas.

2007년 뉴욕 퀸스미술관에서 열린 이일 전시회 ⓒCourtesy of Art Projects International, New York.





















![[신동아 만평 ‘안마봉’] ‘두 손’ 든 대한민국 청년의 절망](https://dimg.donga.com/a/380/211/95/1/ugc/CDB/SHINDONGA/Article/69/26/5d/d5/69265dd520b5a0a0a0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