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의 공공부문 비중은 대한민국 평균의 2배에 달한다. 그만큼 강진군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들이 조금만 변한다면 강진군은 그만큼 빨리 발전할 수 있다.
- 이를 제도적으로 표현한 게 바로 팀제다. 팀제 실시 이후 고생하는 공무원들이 고맙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 졸<BR> ●미국 미주리대 정치학 박사<BR> ●아태평화재단 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부총장<BR> ●국회 정책연구위원 실장(차관보급)<BR> ●사단법인 국제전략연구원장<BR>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BR> ●저서 ‘현대정치와 국가’ ‘토니 블레어 : 개혁 이렇게 한다’ 등
그러나 지금 강진에선 역사와 문화의 숨결과 함께 ‘변화’의 바람도 느낄 수 있다. 그 중심에는 당연히 황주홍(56) 강진군수가 있다. 미국 미주리대학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건국대 교수를 지낸 그는 2004년 10월 보궐선거를 통해 강진군수에 당선됐다. 2006년 7월 지방선거에서 재선돼 고향의 변화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