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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K사회적가치 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 열린다

신동아 창간 92주년 기념, 11월 7일 온·오프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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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연 기자

    grape06@donga.com

    입력2023-11-0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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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1년 11월 1일 창간한 국내 最古 매거진

    • 각계 전문가 초청해 지속 가능한 미래 논의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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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물건을 많이 팔고,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보장받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동시에 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생각하고(environmental), 사회 구성원과 더불어 발전해 나가며(social), 투명하고 건실한 지배구조를 만들어나가야(governance)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적가치 또한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회 전반에서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지향해 나가야 성장이 지속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이 사회 구성원과 국가에 기여하는 동시에 또 다른 영역으로 확장을 가능케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도 합니다. 국가와 정부, 시민사회는 여러 기업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걸음을 맞춰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기류 속에 국제사회의 움직임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2023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깊고 긴 터널을 빠져나온 세계 각국은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은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를 펼치며 여러 국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2010년대 본격적으로 논의돼 온 탄소중립을 현실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이 걸어가야 할 길의 방향은 어느 쪽인지 자명해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일찌감치 국제사회에 들이닥친 새로운 난제를 돌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ESG 경영평가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2030 탄소중립을 목전에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부와 유관기관도 기업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러한 시류 속에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K사회적가치 추구 및 적극적인 ESG 경영으로 양극화를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사회 통합과 포용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모두가 바라는 결과일 것입니다.

    경제 살리는 K사회적가치·ESG 비전 논의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균형 잡힌 시각과 성역 없는 비판 정신을 이어온 월간 ‘신동아’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제7회 ‘K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을 개최합니다. 동아일보사에서 출간하는 월간 ‘신동아’는 11월 1일 창간 92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最古)의 프리미엄 매거진입니다.



    이번 사회적가치 포럼은 201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일곱 돌을 맞았습니다. 포럼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리더가 참석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 및 경제적 위기를 점검하고, K사회적가치·ESG 비전을 제시합니다.

    포럼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참석해 신동아 창간 92주년을 축하하고, 포럼의 의의를 짚는 축사를 차례로 할 예정입니다. 이어 김세연 (사)Agenda 2050 대표가 기조발제에 나서 K사회적가치·ESG 비전을 제시하고, 다음으로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 전략그룹 그룹장이 기업이 최우선 과제로 여겨야 할 ESG 생존경영에 관해 발제합니다. 김경율 회계사·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 이동학 생활정책연구원 이사장·쓰레기센터 대표가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를 살릴 ESG 경영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정혜연 차장

    정혜연 차장

    2007년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여성동아, 주간동아, 채널A 국제부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신동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융, 부동산, 재태크, 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의미있는 기사를 생산하는 기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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