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다리.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듯 눈밭을 가르며 빠르게 내달린다. 얼음판을 미끄러지는 휠체어 바퀴는 민첩하고 치밀하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패럴림픽 선수들.평창만큼은 아직 뜨거운 겨울이다.
![장애인 알파인스키 경기 모습. 장애인 알파인스키는 제2차 세계대전 무렵 유럽에서 하지 절단 장애인들이 목발을 이용해 처음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1992년 프랑스 티니-알베르빌 패럴림픽에서 첫 출전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a/a9/fd/91/5aa9fd9126d0d2738de6.jpg)
장애인 알파인스키 경기 모습. 장애인 알파인스키는 제2차 세계대전 무렵 유럽에서 하지 절단 장애인들이 목발을 이용해 처음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1992년 프랑스 티니-알베르빌 패럴림픽에서 첫 출전했다.
![3월 9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식에서 펼쳐진 화려한 불꽃 쇼.](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a/a9/fd/a9/5aa9fda90f1ad2738de6.jpg)
3월 9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식에서 펼쳐진 화려한 불꽃 쇼.
![북한 선수단의 입장.(왼쪽) 패럴림픽 기간에도 ‘슈퍼 스토어’가 운영된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a/a9/fd/ac/5aa9fdac23e5d2738de6.jpg)
북한 선수단의 입장.(왼쪽) 패럴림픽 기간에도 ‘슈퍼 스토어’가 운영된다.
![한국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 선수가 3월 10일 오전 남자 바이애슬론 좌식 7.5km 경기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날 신 선수는 24분 19초 9를 기록, 5위에 올랐다. [홍진환 동아일보 기자]](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a/a9/fd/af/5aa9fdaf0a47d2738de6.jpg)
한국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 선수가 3월 10일 오전 남자 바이애슬론 좌식 7.5km 경기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날 신 선수는 24분 19초 9를 기록, 5위에 올랐다. [홍진환 동아일보 기자]
![‘영미~~’ 감동은 패럴림픽에서도 이어진다. 3월 11일 한국 컬링팀은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한 예선전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a/a9/fd/b1/5aa9fdb10aa0d2738de6.jpg)
‘영미~~’ 감동은 패럴림픽에서도 이어진다. 3월 11일 한국 컬링팀은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한 예선전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3월 10일 열린 남자 아이스하키 한일전. 예선전임에도 열기가 대단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a/a9/fd/b5/5aa9fdb50284d2738de6.jpg)
3월 10일 열린 남자 아이스하키 한일전. 예선전임에도 열기가 대단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왼쪽) 완주한 선수에게 입맞춤하는 여성.](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a/a9/fd/b9/5aa9fdb90885d2738de6.jpg)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왼쪽) 완주한 선수에게 입맞춤하는 여성.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는 경기 외에도 즐길 만한 행사와 체험관이 많다.(왼쪽) 평창의 마스코트 반다비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외국인 관광객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a/a9/fd/bb/5aa9fdbb1673d2738de6.jpg)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는 경기 외에도 즐길 만한 행사와 체험관이 많다.(왼쪽) 평창의 마스코트 반다비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외국인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