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호

날개 단 한국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글·사진: 지재만, 박해윤 기자

    입력2004-03-30 17:59: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지난 2월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은 82.5%. 극장을 찾은 10명 중 8명이 한국영화를 봤다는 얘기다. 웬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도 꼬리를 내릴 만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만, 그러한 외화(外華) 뒤엔 내빈(內貧)도 있다. 흥행 대작들이 전국 주요 개봉관을 독식하는 바람에 ‘작은 영화’들은 눈물을 머금고 간판을 내려야 했던 것. 한국영화가 장밋빛 미래를 일궈내려면 다양성을 인정하는 풍토가 뿌리내려야 한다.






    날개 단 한국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1,2 제작 현장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스태프들. 이들이 한국영화의 도약을 이끈 숨은 주인공들이다.



    3 유능한 감독은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영화 ‘라이어’의 김경형 감독이 연기자,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