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군 이래 가장 우수한 병사로 구성된 부대’.
- 2월23일 창설식을 가진 이라크 파병부대 ‘자이툰’(사단장 황의돈 소장)에 대한 군 관계자들의 평가다. 15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자이툰 장병들은 중앙군사학교와 특전교육단에서 대테러 방어 및 현지 언어 학습 등 임무수행 훈련에 한창이다.
▲ 키르쿠크 현지 주둔지를 그대로 본뜬 교육시설에서 훈련중인 부대원.
자이툰 24시
글: 김형우 기자 사진: 김성남 김형우 기자
입력2004-03-30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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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출범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정부를 앞두고 전 세계 국가들은 그가 어떤 카드를 가지고, 어떻게 괴롭힐지 수많은 진단·예측·대비책을 내놓았다. 2017년 1월 출범한 ‘트럼프 1기’는 2019년 말 코로나19 팬데믹과 겹쳐 혼란스럽게 끝났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11월 두 번째 당선 이후 상당수 전문가들은 예측 불허의 그가 또다시 강력한 협상 카드를 가지고 우방국을 괴롭힐 것이라는 전망을 무더기로 쏟아냈다. 이벤트를 좋아하는 셀럽인 동시에 터프한 협상가라는 이미지가 겹친, 1기 때 보여준 좌충우돌·종횡무진 행보가 그대로 투영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