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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환 원장의 ‘잇몸뼈 재생 임플란트’

뼈가 튼실해야 인공치아 제힘 발휘

  • 최영철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ftdog@donga.com

심성환 원장의 ‘잇몸뼈 재생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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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환 원장의 ‘잇몸뼈 재생 임플란트’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는 심성환 원장.

인공뼈 이식 수술에는 레이저와 디지털 현미경 등 선진 첨단 장비가 동원된다. CT 촬영으로 정교하고 치밀하게 분석한 후 디지털 현미경으로 100배 이상 확대된 화면을 보면서 레이저를 이용해 초정밀 수술을 시행한다.

수술에 쓰는 인공뼈에는 동종골(기증받은 휴먼 골을 가공한 것), 이종골(주로 소뼈를 가공한 것), 합성골(순수 무기질로 합성한 것), 뼈 강화제 등 여러 종류가 있다. 각각 장단점이 있고 브랜드에 따라 안정성과 품질이 다르다. 수술 부위와 손상 정도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거나 혼합해 사용해야 한다.

인공뼈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에는 자기 뼈가 되살아나기를 기다려야 한다. 수년 전만 해도 수술 후 몇 달이건 무턱대고 기다려야 했지만 서울리더스치과 광진점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최첨단 장비인 초음파 골 생성 촉진기(BR-Sonic)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장비는 자기 뼈의 재생을 촉진할 뿐 아니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최근 일본에서 개발돼 검증까지 거친 장비.

잇몸뼈가 소생하면 본격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에 들어간다. 서울리더스치과 광진점은 레이저와 물방울 에너지를 이용해 잇몸뼈를 뚫고 임플란트를 심는다. 이는 레이저 빛을 받은 물방울이 잇몸 조직을 잘라내는 방식이다. 심 원장은 이 시술법에 대해 “여러 임플란트 시술의 장점을 모두 취하고, 단점은 보완한 획기적인 방법이다. 통증이나 출혈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회복 기간도 매우 짧다”고 설명했다.

무통, 무혈에 가까운 시술



레이저 활용 시술은 잇몸을 절개하지 않아 통증이나 출혈이 거의 없다. 약간의 출혈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레이저가 지혈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레이저 자체의 살균력이 세균 감염에 대한 위험을 줄여 전신질환자나 고령자도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출혈과 붓는 증상이 덜해 치료 기간도 짧다. 3~6개월 걸리는 다른 시술법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 짧으면 한 달, 길어야 두 달 반 정도면 충분하다. 임플란트 한 개를 심는 데 걸리는 시간도 짧다. 10~30분이면 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도 될 정도이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없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임플란트를 심고 나서는 최종 보철물을 만들어 치아를 복원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최종 보철물을 영구히 지탱할 만큼 임플란트와 뼈가 충분히 결합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서울리더스치과 광진점은 이를 위해 선진 기술인 ‘멘토’를 활용한다. 멘토는 자기공명주파수를 이용해 뼈와 임플란트의 결합 상태나 고정 여부를 수치화하는 장비. 새 치아를 심은 뒤 1개월이 지나면 멘토를 이용해 뼈와 임플란트의 결합도를 측정한다. 그 결과를 기초로 보철물을 안전하게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을 잡아낸다.

심 원장은 CT와 레이저, 멘토를 활용한 잇몸뼈 재생 임플란트 시술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러나 그는 “임플란트는 최선이 아닌 최후의 선택”이라며 “아무리 손상이 심해도 조금이나마 살릴 여지가 있다면 치아를 보존하는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 자연 치아보다 더 튼튼한 치아는 없다”고 강조했다.

신동아 200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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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ft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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