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 좋게 따스한 온천수, 코끝을 간질이는 꽃향기, 발가락 사이를 오가는 닥터피시…. 몸 담그고 눈 감으면 먼 나라 휴양지에 온 듯, 도도한 클레오파트라가 된 듯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온천이라고 다 같은 온천이 아니다. 갖가지 스파에는 저마다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
독일식 온천 리조트 ‘이천 테르메덴’의 닥터피시 온천풀. ‘닥터피시’는 글자 그대로 피부 질환을 치료해주는 ‘의사 물고기’다.
복분자탕은 건강은 물론 미용에도 효과만점이다.
연인을 위한 커플 스파 코스도 인기.(좌) 불을 이용한 화수 마사지를 받으면 쌓인 피로가 싹 풀린다.(우)
뜨거운 돌로 근육을 이완하는 스톤 테라피.(좌) 온천풀의 세찬 물줄기는 지압 효과를 낸다.(우)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이용한 화주경락으로 몸 안의 독소를 빼낸다.
색채 스펙트럼을 이용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컬러 테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