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장 경험 공유 호응…‘소통과 존중’되짚는 시간
‘교육은 미래 위한 투자’ 신념 아래 30년 이상 지속
교육→실적 선순환, 시공능력평가‧ESG평가 1위
“현장‧회사 함께 성장하는 배움 문화 이어가겠다”

삼호개발이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한마음교육을 진행했다. 삼호개발
삼호개발이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한마음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인문·경제·스포츠·연극 등 평소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부터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가상자산 등 산업 전반의 메가트렌드를 다룬 강의까지 폭넓게 구성돼 업무 환경의 변화와 산업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삼호개발의 AI·ERP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나누며 회사가 그리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현장소장 경험 공유 호응…‘소통과 존중’ 되짚는 시간

심재범 대표이사,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이영열 대표이사(맨 앞 왼쪽부터)와 삼호개발 임직원들이 1월 13일 건설경영연수원 중강당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호개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의도 교육의 밀도를 높였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1월 13일 ‘현장에서 국회까지(한 사람의 목소리가 제도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건설과 장애인 보호 분야의 입법 활동 경험을 전했다. 강연이 끝난 이후로도 “공적 활동을 하며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는지” 등 삼호개발 직원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조직문화 연극과 역할 체험을 통해 ‘소통과 존중’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스포츠를 소재로 팀워크와 리더십,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태국인 근로자 14명이 교육 일정에 함께하며 눈길을 끌었다. 삼호개발은 1000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태국인 근로자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국 정부는 지난해 5월 14일 ‘한·태 해외 고용 활성화 회의’에 삼호개발 측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한마음교육은 태국의 역사와 문화, 정치·사회적 배경을 다룬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과 협업이 한층 원활해지도록 했다.
교육→실적 선순환, 시공능력평가‧ESG평가 1위

삼호개발 임직원들이 1월 15일 두무소 국가생태탐방로 걷기 행사 후 모현정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호개발
실제로 교육에 대한 투자는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삼호개발은 3년(2023~2025) 연속 시공능력평가(지반조성·포장공사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업계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SG 부문도 평가가 뒤따랐다. 삼호개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3년 연속(2023~2025) 토목 전문건설사 가운데 최고 수준인 통합 B+ 등급을 받았다. 또한 서스틴베스트의 ESG 종합평가에서도 4년 연속(2022~2025)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받는 등 교육과 조직문화에 기반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삼호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현장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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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주간동아를 거쳐 신동아로 왔습니다. 재미없지만 재미있는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가정에서도,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1인분의 몫을 하는 사람이 되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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