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보-보수 지식인이 제시하는‘한국호’ 항로 ● 원로 언론인·정치인 남재희가 본 대통령들 ● 김호기 교수가 만난 우리시대 지식인 / 소설가 김훈 ● 수교 50년 한일관계 해법 ● ‘보수우익 야전사령관’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 |
2015년 1월호
-
-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 샤워하는 여인 훔쳐보기? 앗, 트릭이었어!
- 그대가 있어 세상이 눈을 뜬다
- “하늘이 일러준 사랑 어머니 마음으로 베풉니다”
- “여자 高스펙은 장애물 골드미스 마지노선은 서른셋”
- 내부고발자 쫓아내고 교육청 돈으로 재벌 행세
- ‘해열제’ 대신 ‘콘셉트’ 처방을!
- 2016학년도 대입 재수생 수능·수시·논술 필승전략
- 유비무환 곱씹으며 겸손하게 하늘에 묻다
- 가장 공적인 사적 공간 관사(官舍)
- 박근혜-정윤회 관계와 검찰 수사 ‘편파성’에 주목
- 최부잣집 ‘곡간 풍수’와 운조루 ‘물 풍수’
- 판결의 오류를 상식으로 뒤집겠다고?
- 복종하라, 버텨라, 그리고 웃어라
-
-
- 레고 창작에 빠진 의사 주요섭
- 고기능·저가격 3D 프린터 개발한 카이스트 대학생들
- ‘제1회 방은 고전번역상’ 수상 강민정
- 수능 오류 손해배상소송 이끄는 변호사 김현철
- “절망할 때도 희망 찾는 록시 하트 나랑 똑같아요!”
- “딱 한 번만 아이 시각에서 생각했다면…”
- “법 어겼으니 기소하라 진실 다투게 돼 행복하다”
- “속도 조절로 골목상권 더 유지해야”
- “나를 막을 수 있는 건 조직의 명령뿐”
- “좌파는 데모할 때 왜 태극기 안 드나”
- “사회 기풍 바꾸는 ‘샛빛운동’ 펼치겠다”
- “재벌 재산 절반만 내놔도 복지 수준 확 달라질 것”
- “이분법 사고, 언어의 타락에 소통과 발전 가로막혔다”
-
대한민국號 70돌
입력2014-12-22 15:22:00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에디터 추천기사
‘삼성 TV 1등’ 이끈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정혜연 기자
- ‘제왕적’ 입법·사법부가 나라 망쳐…개헌 논의 촉발
헌법 개정으로 견제 장치 만들어야
한국은 광복과 동시에 민주공화국이라는 새로운 궤도에 진입한 후 숱한 독재와 정치적 혼란을 겪은 끝에 1987년 개헌에 성공했다. 이른바 ‘87년 체제’로 민주주의를 이룩하지만 갑작스러운 민주화로 충분한 고민과 논의를 거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1987년 개정된 헌법은 당시 민주화를 주도한 ‘3김(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등 야 3당 대표)’처럼 강력한 지도자를 전제로 하는 대통령직선제 실시, 대통령이 가지고 있던 국회해산권 폐지, 헌법재판소(헌재) 신설 등 일부 내용을 수정해 기존 5년 단임 대통령제를 유지하게 했다. 이후 38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87년 체제는 국민의 정치적 성숙도를 고려하지 않은 채 한국 사회가 억지로 입고 있는 ‘맞지 않는 옷’으로 전락했다.
장용근 홍익대 법학과 교수
헌재, 7:1로 한덕수 탄핵 ‘기각’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기각했다. 8명의 헌재 재판관 중 문형배, 이미선, 김형두, 정정미, 김복형 재판관 등 5명이 ‘기각’ 의견을 냈고, 정형식, 조한창 재판관은 ‘각하’ 의견을 냈다. 탄핵 ‘인용’ 의견을 …
구자홍 기자
‘이재명 대항마’ 여권 후보 4인의 강·약점중도 확장 시급한 김문수, 신선함 사라진 한동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력 질주하고 있다. 통상적 대선 일정에 따라 막판 중도층 잡기 공약 제시에도 열심이다. 반면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헌법재판소(헌재) 탄핵심판에 발이 묶여 걷기조차 힘든 지경이다. 과감하게 치고 나가고 싶은 심정일 테지만, 자칫 ‘배신자’로 몰릴까 두려워 눈치 싸움만 벌이고 있다. 마치 토끼와 거북의 경주를 보는 듯하다. 우화 속에서는 반전이 가능했지만, 현실이 그렇게 흘러갈지는 의문이다. 한국갤럽이 3월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2주차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