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명한 가을 하늘에 멋진 예술 작품의 향연이 펼쳐졌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이 일곱 빛깔 무지개를 그려내는가 싶더니, 고공 낙하팀이 아름다운 입술 모양을 만들어낸다.
- 해외 곡예 비행팀이 화려한 공중 묘기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미 공군 F-16은 축하 비행을 한다.
- 아시아 최대 항공쇼, 경기 항공전을 찾은 아이들의 꿈도 어느새 푸른 하늘을 날고 있다.
1 헝가리 졸탄 베레즈의 곡예 비행.
2 우리 공군이 고공 낙하 비행을 선보였다.
3 불시착한 조종사를 구출하는 탐색구조 시범.
4 관람객이 직접 행글라이더를 타볼 수 있다.
5 경기소방헬기가 인명 구조 시범을 했다.
1 모형 블랙이글을 만들어보는 어린이들.
2 비행환경 체험으로 실제 비행 때의 느낌을 실감할 수 있다.
3 미 공군 공중급유기 KC-135 내부를 보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지어 섰다.
4 정수성 공군 대령이 전투기 조종석 체험장을 찾은 어린이를 거수경례로 정중하게 맞았다.
5 인간동력항공기 시뮬레이터 체험장.
▲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블랙이글의 환상적인 에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