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대문시장의 뿌리는 조선 태종 때 남대문 인근에 가게를 지어 상인에게 빌려준 ‘시전(市廛).’ 그 후 대동미 출납을 관장하던 선혜청이 설치되고 객사와 주막까지 생겨나면서 도매시장이 형성됐다. 오늘날 남대문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을 포함해 하루 평균 40만 명이 드나들고 점포 수만 1만1000개에 달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났다.
1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중국인 관광객.
2 야간 도매상인들이 수북하게 쌓아놓은 물건들.
3 저렴한 가격은 전통시장의 미덕이다.
4 손님의 시선을 끄는 품바 퍼포먼스.
5, 6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먹을거리.
7 문전성시를 이룬 남대문시장.
1 노천카페가 들어서 현대적 풍경을 보여주는 남대문시장.
2 시장에서 바라본 숭례문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