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댄스는 인도 전통 스포츠 ‘말라캄’에서 유래한 운동이다. 수직 기둥(pole)을 잡고 오르내리기, 거꾸로 서기, 돌기 등의 기술을 구사하려면 근력과 유연성이 필수다. 당초 스포츠 성격이 강해 폴스포츠로도 불리던 폴댄스에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건 1990년대부터. 이후 폴댄스는 건강을 가꾸는 스포츠이자 레저 분야로 성장했고, 최근엔 올림픽 정식 종목 진출을 노리고 있다.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7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2018 세계폴스포츠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를 뽑기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2 국가대표로 ‘2018 세계폴스포츠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5학년생 김수빈 선수.
3 한국폴스포츠협회가 주최한 ‘2018 한국폴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프로페셔널 부문 1위를 차지한 김소현
선수. 군살 없이 탄탄한 몸으로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5 폴스포츠 선수들이 본격 운동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모습.
6 폴스포츠를 하면 피부와 봉이 마찰하면서 셀룰라이트가 제거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7 폴스포츠 선수들은 기둥을 회전시키거나 고정해 아름다운 동작을 만들어낸다.
방향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9 폴스포츠를 할 때는 기둥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손에 마찰력을 높여주는 전용 제품을
바르고 폴클리너로 폴을 잘 닦아야 한다.
11 전사랑 씨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로 폴댄스를 꼽았다.
12 대한폴댄스연맹 서울대입구점 김소민 원장. 김 원장은 폴댄스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