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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처럼 되고 싶어요. 다재다능한 끼로 사람들에게 늘 새로움을 보여주잖아요. 저도 시청자에게 금방 질리지 않는 가수, 엔터테이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보여드리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거든요.”
김상미
글·최호열 기자(honeypapa@donga.com) / 사진·장승윤 기자 || 장소협찬·충정각(02-313-0424)
입력2008-08-30 22:43:00
[발굴특종] 2‧28 민주운동 4일간의 기록 최초 발굴
최진렬 기자
좀처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거제도. 2월 3일 영하 8도의 한파에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은 세계를 누빌 선박 건조를 멈추지 않았다. 인정받은 기술력과 준비된 인프라, 인류 및 대양의 환경까지 생각하는 선박을 만들어 대륙과 대양을 잇는 한화오션의 진면모를 담았다. 현장을 둘러보면 해양 강국의 꿈이 미래가 아님을 느낄 수 있다. 기술 1등, 안전 1등, 환경 1등의 선박 건조 기업, 한화오션을 돌아본다.
사진·글 홍중식 기자
사업 부진, 사법 리스크, 주가 하락 등 악재로 신음하던 카카오가 오랜 부진 끝에 올해 초 호재를 맞았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국내 기업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 2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는 2024년 올해의 단어로 ‘양극화(Polarization)’를 선정했다. 메리엄웹스터는 양극화에 대해 “뚜렷이 대조되는 두 개의 대립으로 분열. 특히 한 사회·집단의 의견이나 신념, 이해관계가 양극단에만 집중된 상태”라고 정의했다. 메리엄웹스터 편집장 피터 소콜롭스키는 “역설적이게도 양극단에 있는 이들도 현 상황이 양극화된 상태라는 데에는 의견이 같다”며 “폭스뉴스, MSNBC, CNN 앵커를 포함해 정치적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많은 사람이 이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