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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이 호범벅이라고? [여의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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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기자

    jayko@donga.com

    입력2024-03-1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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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 6편에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 소장을 만났습니다.

    배추도사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격정적 몸짓으로 정치 평론을 해 화제를 모으는 전문가이기도 하죠. 정치와 예능을 결합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한 인물입니다.

    그와 함께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과를 짚어봤습니다. 배 소장은 “이재명 대표 호위무사 범벅”의 ‘호범벅 공천’이라고 표현합니다. 세간에는 민주당 공천을 두고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말이 돌았는데요. 비명계 일각은 이에 대해 “친명 중진 안민석 의원도 컷오프됐다”는 반론을 펴기도 합니다. 결국 안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죠.

    이에 대한 의견을 묻자 배 소장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친명은 안 의원을 친명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그러면서 친명의 진짜 핵심은 정성호 의원도 정청래 의원도 아닌 이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누구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주십시오.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동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24 총선

    고재석 기자

    고재석 기자

    1986년 제주 출생. 학부에서 역사학, 정치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영상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15년 하반기에 상아탑 바깥으로 나와 기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유통, 전자, 미디어업계와 재계를 취재하며 경제기자의 문법을 익혔습니다. 2018년 6월 동아일보에 입사해 신동아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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