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뒷줄, 왼쪽부터 조수연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임창배 한국산업대학교 교수(LBU 음악 교육학박사), 임채홍 변호사(대한사회복지회 이사장), 장문섭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상임이사, 김태봉 세종에스엔에이(주)사장, 임명애 숙명여대 음악대학교 성악과 교수, 김명회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현당 가수. 사진 앞줄, 신종호 베데스타 현악4중주단 단원.
청소년 인성 함양 돕는 지식인 모임 ‘H2O 봉사단’
“봉사의 미덕, 지구촌 가족과의 우애를 일깨웁니다”
글·장문섭 / 사진·정경택
입력2005-12-01 13:35:00


[긴급 진단] 한국 축구의 실패가 ‘사회적 조난’인 이유
한준 풋볼아시안 발행인
전통시장, 대형마트, 동네 슈퍼 가릴 것 없이 수박이 잔뜩 쌓여 있는 광경을 봤다. 때는 5월. 그늘에 들어서면 산산하고, 한낮 햇살 아래 움직이면 땀이 얼핏 배어나는 시기였다. 빨리 저무는 봄은 아쉬워도 여름은 아직이라는 안도감에…
글·사진 김민경 맛칼럼니스트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쉽게 열지 못하는 방 하나쯤 품고 살아간다.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세태는 실패를 개인의 결함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실패로 얻은 상처는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들은 실패한 관계를 두려워해 관계 맺는 것조차 두려워 한다. 버림받기 전에 스스로 거리를 만들고, 상처받기 전에 먼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여기 한 사람이 있다. 젊은 날 남편을 떠나보내고 세 남매를 홀로 키웠다. 생명의전화 상담원과 한국 최초 여성 노숙인 쉼터 원장으로 일하며 “한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진리를 묵묵히 실천했다. 막막한 현실을 마주하며 삶의 모진 풍랑을 온몸으로 견뎌야 했던 그는 글쓰기를 통해 상실의 아픔을 희망의 빛으로 승화시켰다. 그가 최근 펴낸 책 ‘나는 또 하나의 별이 되고 싶다’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신앙의 끈을 놓지 않고 ‘누군가의 어두운 밤을 비추는 작은 별’이 되고자 했던, 고단했지만 보람찬 저자의 여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