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의 고도, 전북 익산에서 1400년 전 러브스토리가 되살아났다. 드라마 ‘서동요’의 인기를 타고 설화의 무대인 이곳이 연인의 발걸음을 이끈다. 익산은 백제 무왕인 서동의 탄생지이자, 그가 사모하던 신라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은 곳. 한국 최대 사찰지인 미륵사지, 무왕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왕궁터 등백제 문화의 잔향이 배어나는 유적지마다 국경과 신분을 초월한 두 사람의 사랑이 고색창연한 빛을 발한다.
‘서동요’ 무대, 익산의 백제 향기
1400년 전 러브스토리, 戀心 흔들며 부활하다
글·사진 김용해 기자
입력2005-12-16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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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 국제문제 전문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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