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의 고도, 전북 익산에서 1400년 전 러브스토리가 되살아났다. 드라마 ‘서동요’의 인기를 타고 설화의 무대인 이곳이 연인의 발걸음을 이끈다. 익산은 백제 무왕인 서동의 탄생지이자, 그가 사모하던 신라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은 곳. 한국 최대 사찰지인 미륵사지, 무왕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왕궁터 등백제 문화의 잔향이 배어나는 유적지마다 국경과 신분을 초월한 두 사람의 사랑이 고색창연한 빛을 발한다.
‘서동요’ 무대, 익산의 백제 향기
1400년 전 러브스토리, 戀心 흔들며 부활하다
글·사진 김용해 기자
입력2005-12-16 10:54:00

[윤지호의 투자공방] ‘예루살렘의 아이히만’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윤지호 경제평론가
지금의 합계출산율(약 0.72명)이 계속된다면 우리나라는 2030년 노인 인구 비율이 무려 25%에 이르고, 2050년에는 2.5명 중 1명꼴로 노인이 된다. 한마디로 2026년에 태어나는 아기는 성인이 됐을 때 부모 외에 노인 1…
난임전문의 조정현
채무자가 채권자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면 채권자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채권자는 채무자를 상대로 그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가압류·가처분 등의 보전처분을 한다. 일부는 소송을 통해 집행권원을 획득…
허준수 변호사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겐 무기징역을, ‘비선 기획자’로 12‧3 비상계엄을 설계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는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1월 13일 진행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결심 공판에서 특검팀은 재판부에 사형을 요청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비극적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두환·노태우 단죄보다 더 엄정한 단죄가 필요하다”라며 “참작할 감경 사유가 전혀 없는 피고인에게 무기형을 구형하는 것이 과연 양형 원칙에 부합하는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법정형 중 최저형은 마땅치 않아 사형을 구형한다”라고 밝혔다. 형법상 내란 우두머리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 셋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