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그도 한때는 참 괜찮아 보였는데. 변했다, 망했다, 배렸다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할 텐데.”(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12월 20일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비난하며)
“공수처장은 중국집 주방장이 아니라 중국집 사장”(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12월 2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공수처장은 수사 경험이 많은 검사 출신이 맡아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검사, 판사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강조.
“기술적인 부분에 집착하기보다 몸과 근육의 느낌대로 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3m 이내의 퍼트.”(골프선수 고진영, 12월 21일 미국여자프로골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뒤)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은 올해 LPGA투어에서 4경기만 뛰고 상금왕에 올랐는데 경기 전 상금왕 2연패 가능성을 듣고 “(그러면) 선수들이 나를 미워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