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올해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과 졸업생 각각 3명씩 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15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제가 법무부 장관에 지명되면서 이런 시련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됐나 보다. 더 가시밭길을 걸어야 할 모양이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 12월 23일 페이스북에 “정 교수 1심 판결 결과-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는 너무 큰 충격”이라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공표)
“이로써 내 싸움은 끝났습니다. (…) 사실이 사실의 지위를 되찾는 데 무려 1년이 걸렸습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12월 23일 페이스북에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친다고 알리며)
“먼저 접종하는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두 달 관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굉장히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보건복지부 대변인, 12월 2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확보했다는 4400만 명분의 백신은 지금 어디에 있나.”(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2월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백신을 개발한 나라들이 먼저 접종할 수밖에 없다는 가짜뉴스를 대통령이 나서서 퍼트리지 말라”고 비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