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에 꼿꼿한 돛을 단 요트가 떴다. 시원하게 흐르는 파란 강물을 앞에 두니 가슴이 탁 트인다. 뺨을 스치는 미풍은 일상의 고단함을 잊게 한다. 손이 고운 지인들과 요트에 오르면 나누지 못할 이야기가 없을 듯하다.
![일상으로 다가온 요트](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07/08/07/200708070500000_1.jpg)
한강의 새로운 레저 문화로 자리잡은 ‘야간 요트 체험’.
![일상으로 다가온 요트](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07/08/07/200708070500000_2.jpg)
요트와 수영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좌) 의기투합해 장만한 6.5t급 요트에 오른 ‘수영만 요트클럽’ 회원들.(우)
![일상으로 다가온 요트](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07/08/07/200708070500000_3.jpg)
외국 비즈니스맨들도 자주 찾는다.(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그만이다.(우)
![일상으로 다가온 요트](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07/08/07/200708070500000_4.jpg)
항로를 살펴보는 요트 마니아들.(왼쪽 위) 낭만 가득한 선실에선 자장면 한 그릇에 소주 한 잔도 성찬이다.(왼쪽 아래) ‘700 요트클럽’ 최낙은 사장의 조종 시범.(오른쪽)
![일상으로 다가온 요트](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07/08/07/200708070500000_5.jpg)
점심시간을 이용해 요트를 타러 온 컨설팅 회사 직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