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과 군산시를 가로지르는 세계 최장(最長) 새만금방조제의 위용.
1 조각공원과 갤러리, 카페, 펜션이 결합된 휘목미술관 전경.
2 거대한 뽕나무를 형상화한 생태체험관 부안누에타운.
3 부안 특산물 ‘뽕주’의 원료가 되는 오디 열매.
4 전통 방식으로 죽염된장을 만드는 삼보식품 장독대 풍경.
5 눈부시게 반짝이는 변산반도 풍경.
6 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 전라좌수영 세트장.
전북 부안군
세계로 뻗어가는 미래형 관광 레저 허브
글 / 송화선 기자 사진 / 조영철 기자, 부안군청 제공
입력2010-03-04 17:01:00
전북 부안군과 군산시를 가로지르는 세계 최장(最長) 새만금방조제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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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계 곳곳을 방문하거나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전기’에 관한 이야기를 꼭 듣게 된다. 어떤 이는 “제22대 국회에선 ‘곡소리’가 앞마당까지 흘러나온다”라고도 했다. 입법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집무실을 방문한 재계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아우성이라는 것이다. 특히 반도체를 만드는 기업들 사이에서 전력난은 ‘생사의 문제’에 가깝다. 반도체를 만드는 데는 많은 전력이 필요하고 이에 관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좋은 제품을 만들고 세계에 나가 경쟁을 한다. 이 가운데 사람이 부족해서 겪는 인력난이나 물이 부족해서 겪는 용수난보다도 전기 때문에 발생할 전력난이 더 시급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경기 용인시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시점까지 맞물리면서 전력난에 대한 재계의 우려가 더 커진 점도 분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