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컴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조사 결과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두 정당명의 오기(誤記)를 발견해 ‘신동아’에 알려왔고, ‘신동아’는 이 사실을 인지한 즉시 온라인용 및 단행본 기사를 수정 재배포했습니다. 열린민주당과 당원을 비롯한 독자 여러분들께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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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10-20 18:04:36

‘국방위원 전문성’으로 최초 민간 국방부 장관, 軍 작전·전략보단 인사·관리 치중
박세준 기자
“설득의 아버지는 누구일까요?” 한 학생이 번쩍 손을 들더니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이현우 교수님이요”라고 대답했다. 학생들은 모두 까르르 웃었다. “고마운 말인데 설득의 아버지는 아리스토텔레스예요. 나는 설득의 삼촌쯤으로 불러주면 좋겠어요.” 학생들은 다시 한번 까르르 웃었다. 이현우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육석학교수가 4년 전 펴낸 ‘설득의 쓸모’에서 밝힌 수업 중 에피소드다.
김현미 기자
2026년 여름,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48개국이 참여했다. 본선 티켓도 40장에서 48장으로 늘었고, 아시아 몫은 8장 안팎이었다. 월드컵 본선 무대가 이…
송승종 대전대 특임교수·국제분쟁 전문가

‘AI 시대 다시 묻는 인문학’은 재단법인 지관(止觀)과 ‘신동아’가 공동 기획한 시리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인간의 삶과 사유 방식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지금, 오히려 철학과 인문학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묻는 목소리는 더 절실해진다. 하지만 깨달음은 앉아서만 오는 게 아니다. 발길 닿는 곳, 눈길이 머무는 곳, 몸이 쉬는 곳에서 온다. 공간이야말로 인문학의 인프라다. 요즘에는 이런 사유의 공간을 만드는 움직임도 늘었다. 정원을 만들고 책방을 만들며 생각과 질문을 끌어내는 사람과 공간을 소개하려 한다. 이번 편은 제주 애월읍 장전리, 수천 년 전 흘러내린 용암이 그대로 굳어 땅속에 잠들어 있던 것을 드러내 인문 공간으로 만든 파호이호이 용암지질공원이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