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호

인하대 김동식 교수와 스시집 ‘유끼노하나(雪の花)’

스시 한 접시, 그 속에서 맛보는 문학의 향취

  • 글·조인직 기자 / 사진·박해윤 기자

    입력2007-08-07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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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김동식 교수와 스시집 ‘유끼노하나(雪の花)’
    인하대 국문과 김동식(金東植·40) 교수는 동료 문학평론가들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창작스시집 유끼노하나(雪の花)에 즐겨 들른다. 일본 규슈 지방의 전통 음식인 덴스시(天壽司)가 주 메뉴다. “덴스시는 간장에 찍어 먹지 않아 생선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기교 부리지 않고 줄거리와 구성으로 승부를 거는 ‘창작문학’을 감상하는 기분입니다.”

    인하대 김동식 교수와 스시집 ‘유끼노하나(雪の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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