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전을 앞둔 초등학교 댄싱 팀.

화려한 복장과 동작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라틴댄스. 룸바, 차차차, 삼바, 파소도블레, 자이브 등 5종목이 있다.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무료 댄스 스포츠 강좌를 마련했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이라 노인들에게도 적합하다.

서울대 교양과목 댄스 스포츠 수업. 손꼽히는 인기 강좌다.

서울 서대문구청 문화체육센터의 댄스 스포츠 강좌. 주부들이 열심히 동작을 익히고 있다.
다 함께 리듬을… 댄스, 댄스!
글·사진 조영철 기자
입력2006-05-17 16:58:00


출전을 앞둔 초등학교 댄싱 팀.

화려한 복장과 동작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라틴댄스. 룸바, 차차차, 삼바, 파소도블레, 자이브 등 5종목이 있다.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무료 댄스 스포츠 강좌를 마련했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이라 노인들에게도 적합하다.

서울대 교양과목 댄스 스포츠 수업. 손꼽히는 인기 강좌다.

서울 서대문구청 문화체육센터의 댄스 스포츠 강좌. 주부들이 열심히 동작을 익히고 있다.

[Interview] ‘서울의 뉴욕’ 꿈꾸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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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어려운 것은 연습이 없기 때문이다. 아빠, 엄마, 자녀 같은 가족관계뿐 아니라, 리더와 조직원 같은 사회관계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먼저 살다 간 사람들의 기록인 ‘역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값진 모의 테스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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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을 수출하는 사람은 돌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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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논쟁적 인물이다.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문자와 국감 불출석의 후폭풍이다. 김 실장은 자타공인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다. 오죽하면 ‘모든 길은 김현지로 통한다’는 ‘만사현통(萬事亨通+김현지)’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역대 어느 정부나 실세는 있었다. 다만 정권 차원의 실세는 이재오 전 장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처럼 대중에게 어느 정도 노출된 인사들이었다. 김 실장은 대단히 예외적이다. 모든 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게다가 정치적 영향력과 체급은 과거 실세와는 비교 불가 수준이다. 야권은 ‘존엄현지’라는 프레임으로 파상 공세다. 문고리권력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수많은 억측이 끊이지 않으면서 ‘김현지 리스크’는 이재명 정부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