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호

‘꿈의 열차’ 스탠바이…큐 사인만 남았다!

‘우선 개통’ 앞둔 경부고속철 현장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객차에 설치된 모니터에 ‘305.6km’라는 주행속력이 뜨자 시승객들이 일제히 탄성을 지른다. 노태우 정권 때인 1989년 건설방침이 결정된 후 1992년 6월 착공한 고속철도. 이제 내년 4월이면 서울∼부산 구간(대구∼부산 구간은 기존선 전철화)이 우선 개통돼 한국도 고속철도 시대에 돌입한다. 2010년까지 대구∼경주∼부산을 잇는 신선을 깔아 완전 개통되면 서울∼부산 구간을 불과 1시간56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매거진동아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