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지홍식(池弘植) 한화에너지 감사, 윤웅섭(尹雄燮) 한국공항공사 사장, 이승웅(李承雄) 구기물산대표이사, 김인호(金仁浩) 시장경제연구원 운영위원장, 이옥(李沃) 서륭 사장, 박용훈(朴容勛) 두산건설 부회장, 이종득(李鍾得) 전 공군대학 총장, 백길구(白吉九) LG주유소 사장, 박원홍(朴源弘) 김용균(金容鈞) 박주천(朴柱千) 한나라당 의원
40대의 열정 일깨워주는 소중한 만남
이웃으로 다시 만난 고교 동기 모임 ‘오륜회’
한화家 김동선, ‘본업 부진’ 갤러리아 타개책은
‘1호 중점심사’ 정면돌파? 삼성SDI 1.7조 유상증자 대작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시장 복귀 채비하는 韓 기업들
‘국내 토공사 1위’ 삼호개발, 영남 산불 중에 무슨 일이…
암호화폐 단타 욕심내다 수수료도 못 건져
치킨 입지 약한데 메밀, 수제 맥주? 교촌의 의아한 신사업 도전
대구 경제, 5대 미래 신산업으로 다시 飛上!
대구 성장 ‘마중물’ 금호강,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엄마로서, 아내로서, 딸로서 달리기로 하나 된 도시축제
“대구 사람은 카카오보다 ‘대구로’ 아입니까”
[이주택의 미국 투자 스토리] 적자지만 양자컴퓨터 기대로 빠르게 성장
이주택 미국 럿거스대 로스쿨 교수
‘내부통제 모범생’으로 불리던 신한은행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금융사고 소식이 잇따르면서 ‘금융사고 무풍지대’라는 명성이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연임 직후 공시된 사고라는 점에서 내부통제 과제가 더욱 무…
손희정 이투데이 기자
2022년 7월 1일 출범한 민선 8기 대구광역시가 거둔 행정 분야 혁신 성과로 ‘최단기간 청렴도 1위 달성’을 빼놓을 수 없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2002년부터 해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도 평가에서 대구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3~4등급에 머물러 있었다. 특히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4등급을 받았다. 상위권 도약이 요원해 보이던 대구시가 2023년 그간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청렴한 기관으로 우뚝 선 것이다. 2023년 12월 28일 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는 전년보다 종합청렴도와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두 단계 끌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권익위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 인식 7개 항목, 부패 경험 2개 항목을 설문으로 평가하는 청
김지영 기자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국정 공백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부동산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하던 정책들은 모두 ‘시계 제로’ 상황에 놓였다. 재임 당시 윤 전 대통령은 부동산시장의 각종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를 추진하려 했으나 거대 야당의 반대에 막혀 정책은 더디게 추진됐고, 그사이 시장 불확실성은 더 커졌다. 4월 4일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6월 3일 차기 대통령이 선출되기 전까지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수도권에는 공급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민생보다 차기 대권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집중하고 있어